프라보워 “조코위 후계자 되는 것을 부끄러워 않는다”

2024년 대선의 대통령 후보로 투표결과 당선이 확실시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는 자신의 당과 선진 인도네시아 연합(KIM)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후계자라는 것을 의심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월 25일 남부 자카르타의 메가 쿠닝안 리츠 칼튼에서 열린 지지자대회에서 Prabowo는 “우리는 여기에 있으며, 선진 인도네시아 연합(Koalisi Indonesia Maju)은 주저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우리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후계자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는 “훌륭하고 명예로운 국가는 지도자를 존경한다. 인도네시아 역대 대통령을 존경하며 여전히 최적이 아니라고 여겨지는 것을 개선하기로 결심했다”며, “대선결과 우리의 승리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승리다. 국민의 명령을 고귀한 임무로 받아들이고 이를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