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지역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올해 1천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11일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업무협약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864명과 결혼 이민자 226명 등 모두 1천90명이 차례로 입국해 농가 231곳에 배치된다.
이 중 오는 15일 올해 처음 입국하는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109명은 33곳의 농가에 배치돼 가장 먼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업무협약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일정은 오는 4월 292명, 5월 330명, 6월 133명 등이며 국적별로는 라오스 675명, 필리핀 189명 등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165명, 캄보디아 27명, 필리핀 17명, 태국 13명, 방글라데시 4명 등은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차례대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지자체와의 관계 형성과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계절근로자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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