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 1억 2,767만톤 감축”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23년 온실가스(GHG) 배출량 감축량은 1억2767만톤에 달하거나 목표를 초과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리핀 타스리프(Arifin Tasrif)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2023년 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현률은 127.67%로, 목표 CO2 1억1600만톤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2030년까지 자체 역량으로는 31.89%, 타국 지원을 통해 43.20%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정부는 올해 1억2767만톤에 이어 2024년에는 1억420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2060년까지 순배출 제로(Net Zero Emissions)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신재생에너지(EBT) 구현, 에너지 효율화 적용, 저탄소 연료(천연가스) 적용, 청정발전 기술 활용 등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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