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yja Minta Pelanggannya Hemat Air
상수도 회사인 PT PAM Lyonnaise Jaya(이하 빨리자, Palyja)사가 시민들에 물 절약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는 공급되는 수돗물의 근원인 끄루꿋 강(Sungai Krukut)의 수질이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빨리자 사는 수질 악화로 어쩔 수 없이 수돗물 생산량을 줄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빨리자 사는 시민들에 차질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초당 150리터씩 사용되는 도심 공원을 위한 물 소비를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현재 빨리자 사의 수원인 끄루꿋 강(Sungai Krukut)의 수질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으며, 그 수질오염 정도가 정제될 수 있는 기준치를 이미 넘어섰다. 이에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을 위해 생산량을 기존의 초당 400 리터에서 200리터로 줄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시민들을 위한 수돗물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빨리자 사는 끄분 즈룩 (Kebon Jeruk) 에 위치한 4번 중앙 수원지 (DCR (distribution central reservoir) 와 다안 모곳 (Daan Mogot)에 있는 부스터 펌프 (booster pump) 를 이용해 최대한의 공급량을 확보할 것입니다” 라고 빨리자 사 관계자는 전했다.
빨리자 사는 서부 자카르타와 남부 자카르타의 상수돗물을 공급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물 생산량 감소로 인해 고충을 겪게 될 지역은 서부 자카르타에서는 쯩까렝 바랏(Cengkareng Barat), 쯩까렝 띠무르(Cengkareng Timur), 깔리드르스(Kalideres), 라와 가부스(Rawa Gabus), 까뿍 쁘뜨르나칸(Kapuk Peternakan), 따만 꼬타(Taman Kota), 라와 부와야(Rawa Buaya)가 있다.
남부 자카르타에서는 자띠 빠당(Jati Padang), 빠사르 밍구(Pasar Minggu), 딴중 바랏(Tanjung Barat), 간다리아 슬라탄(Gandaria Selatan), 찔란닥 바랏(Cilandak Barat), 찌쁘떼 슬라탄(Cipete Selatan), 간다리아 우따라(Gandaria Utara), 찌쁘데 우따라(Cipete Utara), 뿔로(Pulo), 두렌 띠가(Duren Tiga), 깔리바따(Kalibata), 뻥아등안(Pengadengan), 라와자띠(Rawajati) 등의 지역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