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새해 연휴에 촛불 작전 준비

12월 22일부터 1월 2일까지 10만1,092명 병력 동원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신년 일명 ‘Nataru’(natal tahun baru) 연휴를 앞두고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부는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새해 연휴 기간에 1억76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경찰당국은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새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촛불 작전(Operasi Lilin)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경찰청 작전관리 안보유지 부서 (Karo Binopsnal Baharkam Polri)에 따르면 “경찰은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12일간 촛불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성탄절과 2024년 신년 축하 행사의 안전을 유지하고 대선 및 국회의원 선거 운동 기간에 치안을 확보한다”라고 말했다.

2024 Libur Nataru 휴가 설문조사
2024 Libur Nataru 휴가 설문조사

경찰은 ‘촛불작전’을 위해 경찰본부와 지방경찰청 인력 10만1,092명 병력을 동원한다.

촛불 작전(Operasi Lilin)에는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신년 축하 기간 동안의 잠재적인 위협, 즉 종교 활동 방해와 테러단체의 테러와 폭탄공격 차단 등이다.

촛불 작전(Operasi Lilin)은 재래식 범죄, 지역사회 이동성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 교통사고, 해상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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