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 감독원(OJK)은 현재 핀테크 P2P(Peer to Peer) 대출이나 온라인 대출(pinjol)에 대한 이자 및 기타 수수료에 관한 파생 규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 온라인 대출이자 문제에 대한 당국의 답변이다.
10월 10일 콤파스에 따르면 OJK 관계자는 OJK 이사회 회의 결과에 대한 기자 회견에서 “현재 OJK는 온라인 대출을 규제하는 파생 규정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OJK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핀테크 P2P 대출 제공업체는 OJK가 결정한 경제적 이익을 준수해야 한다”며 “규제 기관이 소비자, 대출 기관 및 관리자의 이익 사이에서 대출 이자에 대한 균형점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이자에 관한 규정이 인도네시아 공동 자금 조달 핀테크 협회(AFPI- Asosiasi Fintech Pendanaan Bersama Indonesia)에 의해 규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자와 대출 수수료는 지난 2018년 11월에 하루 최대 0.8%로 설정되었다. 대출수수료 금액은 정보기술 기반의 자금대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동지침을 통해 규제된다.
산업 발전함에 따라 2021년 11월 5일에 대출 이자 및 기타 수수료는 연체 이자와 별도로 대출 원금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하루 최대 0.4%로 설정되었다.
연체료 한도는 하루 최대 0.8%다. 한편, 이자, 대출수수료, 연체료 등 기타 수수료 총액은 대출원금의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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