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양국의 조선해양분야 교류 및 기술허브가 될 국제공동연구소가 설립된다.
부산대는 2일 오후 대학본부동에서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빅토르 구스타프 마노포(Victor Gustaaf Manoppo)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해양공간관리청장이 ‘조선해양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양 측은 부산대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수행 중인 국제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Ocean Blue Project’를 통해 세계 최초의 선상처리 가능형 해양쓰레기 처리 선박(Ocean Clean-up Vessel)의 인도네시아 해양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또 프로젝트 연구개발 성과의 폐기물 기반 수소생산, 수소선박 분야 활용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양 측은 KISC(Korea Indonesia eco Ship Cooperation Center·한-인도네시아 친환경선박 공동협력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도 합의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 책임은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가 맡으며, 수소선박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선박에 대한 양국 간 기술 및 인적자원의 교류, 조선산업 활성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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