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희 / JIKS 12
최근 2024년도에 일어날 인도네시아의 변화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하여 검색해 보았는데 2024년 2월 14일 대선과 총선이 동시 개최되고 11월 27일에는 주지사와 군수, 시장을 선출하는 지방 선거가 계획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의 대선은 우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살아가며 투표권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누가 대통령이 되냐에 따라 꽤 많은 것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사는 2024년도 인도네시아 변화를 주제로 하여 작성해 보았다.
데일리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현재 대선 후보 중 가장 유력한 사람은 ‘간자르 쁘라노워’로 현 중부 자바 주지사라고 한다.
최근 지지율 1위를 보이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고 조코위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정치 노선 역시 조코위와 비슷하여 무슬림들이 선호하는 후보라고 한다. 이외에도 아니스 바스웨단, 쁘라보워 수비안또 등의 후보들이 있다고 한다.
2024 대선이 확정된 한편, 2024년 대선으로 인도네시아 개혁이 늦어질 수 있다는 여론도 생겨나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현재 대선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대선 후보들이 지지자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각 정당도 서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노력으로 인하여 무디스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개혁 정책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 정책은 대선을 앞두고 소득과 가계, 고용과 같은 측면에서 사회 안정을 지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한다.
한마디로 대선을 앞두고 조심스러워진 정부가 개혁하려 노력하기보다 국가 복지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더 기울여 개혁이 늦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정권에 관심을 기울이고 각 후보가 어떤 정치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의 나라 방향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알기 위해서라도 가장 유력한 후보자와 그 성격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이 기사를 계기로 더 확장하여 각 후보에 대해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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