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 방지 및 근절을 위한 국가조정위원회(Komite Koordinasi Nasional Pencegahan dan Pemberantasan Tindak Pidana Pencucian Uang- 이하 TPPU)는 재무부에서 349조 8,700억 루피아의 비정상적인 지불(Transaksi Janggal)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태스크포스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4월 11일 디딕닷컴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TPPU 국가조정위원회 의장이기도 한 Mahfud MD 정치법률안보 조정 장관은 자카르타 중심부에 위치한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 Pusat Pelaporan dan Analisis Transaksi Keuangan -이하 PPATK)에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회의를 가진 후 이 같이 발표했다.
마푸드 장관은 “본 위원회는 즉시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총 349조 루피아가 넘는 자금 지불에 대해 후속 조치하고 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동 태스크포스(Tim Gabungan Satgas)에는 자금세탁 방지 국가조정위원회(PPATK), 조세청(DGT), 관세 소비세청(DGCE), 경찰 범죄 수사국(Bareskrim Polri), 법무부 피수스(Pidsus Kejaksaan Agung), 금감원 감독국(Bidang Pengawasan OJK), 국가정보국(Badan Intelijen Negara-BIN)과 정치법률안보조정부(Kemenkopolhukam)이 참요한다.
Mahfud MD 정치법률안보조정 장관은 재무부에서 349조 루피아에 달하는 비정상적인 지불 (Transaksi Janggal)를 발견했다고 지난 3월 발표해 정가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349조 루피아에 달하는 비정상적인 지불 이슈가 확산되자 국회 제3분과위원회는 관련회의를 개최하여 Mahfud MD 정치법률안보조정 장관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기관장을 출석시켰다.
이 자리에서 재무부는 “해당 비용은 자금세탁도 아니고 재무부 재산관리, 직원 급여 및 신용지불에 관한 오래된 누적 비용”이라고 4월 12일 답변했다.
또한 Sri Mulyani 장관도 재무부에서 349조 8700억 루피아의 이상한 지불과 관련하여 Mahfud와 데이터 차이가 없지만 계정 분류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Sri Mulyani 장관은 “349조 총 지불은 차변 거래가 있음을 의미한다. 회계를 보는 과정에서 이중 삼중 계산이 누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회 제3분과위원회에서 정당간 이견으로 결국 합동 태스크포스(Tim Gabungan Satgas) 구성하게 된 것.
자금세탁 방지 및 근절을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의장인 Mahfud Md 장관은 “태스크 포스는 재무부에서 349조 8700억 루피아 규모의 비정상적인 지불에 대해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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