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타노에소디브조 관광창조경제부 차관은 인도네시아가 ‘2023 하이난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특히 창조경제를 통한 관광 발전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관광창조경제부 차관은 “지난 몇 년 동안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무역 및 관광은 큰 진전을 보였다. 2021년에 우리는 중국에 537억 8천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했다”고 말했다.
‘2023 하이난 엑스포’는 65개국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고급 소비재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23년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인도네시아는 주요 참가국 중 하나다. 198m2 규모의 부스에 전시된 제품 중에는 Kapal Api dan Good Day와 같은 소비재 브랜드가 있다.
관광창조경제부 차관은 이번 참가를 통해 시장 확대와 양국 간 더 많은 협력의 기회가 열릴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창조 경제 기여도는 약 8%로 요리, 패션, 공예 부문이 주요 부문이다.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창조경제 사업자들이 기술을 통해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비즈니스 사업자들은 경쟁력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야 한다.
따라서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는 창조경제 중소기업이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교육, 멘토링, 마케팅, 디지털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산 제품 자랑하기 국민운동(Gerakan Nasional Bangga Buatan Indonesia)’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의 수출 가치는 2020년 188억 달러에서 2022년 250억 달러로 증가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창조경제는 게임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프로그램과 이벤트 라이선스 규제 완화를 통해 게임과 이벤트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안젤라 타노에소디브조 관광창조경제부 차관은 덧붙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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