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서 채권추심 해결사(debt collector)들이 날뛰고 있자 경찰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장 (Kapolda Metro Jaya)인 Fadil Imran은 폭력배가 자카르타에서 설 자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Fadil은 2월 23일 지방경찰 본부에서 “자카르타에는 깡패와 폭력이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지방경찰 (Polda Metro Jaya)은 최근 DKI 자카르타에서 폭력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7명을 체포했다.
최근 유명 연예인 Clara Shinta의 자동차를 강제로 압수한 사건이 발생하자 변호사는 인권(HAM) 침해를 당했다고 고발했다. 채권추심자들은 Clara Shinta 자동차를 압수하면서 출동한 경찰에게 호통을 친 것.
다음은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장의 명령과 폭력행위를 근절하는 조치다.
1. 폭력에 단호한 조치
지방경찰청장 (Kapolda Metro Jaya)은 폭력배에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더 이상 어떠한 폭력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 지역사회 보호 명령
폭력 행위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라.
3. 폭력배 검거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Polda Metro Jaya)의 범죄 수사국은 채무 추심 해결사 3명과 폭력배 7명을 체포했다. 체포과정에서 폭력배들은 경찰에게 호통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되어 공분이 일었다. 이에 범죄 수사국장 (Dirreskrimum Polda Metro Jaya)은 “이제 두 그룹의 폭력배는 구치소에 구금되었다”라고 말했다.
4. 폭력배와 채권 추심업자 폭력 행위 엄단
범조수사국은 채권 추심업자에게 깡패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전했다.
5. 불법 압류 금지
채무자와 채권자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채권 추심자는 강제 집행권이 없다고 강조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