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소액주주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완료했다.
13일 인도네시아 예탁결제원(KSEI)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법인 우리파이낸스의 주식 6620만여주를 주당 689루피아에 공개매수했다. 총매수액은 460억 루피아(약 40억원) 규모다.
이에 우리카드의 지분율은 82.0%에서 84.5%로 늘어났다. 우리카드는 앞서 작년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공개매수를 실시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당국 규정에 따른 것이다.
우리카드는 작년 9월 인도네시아 할부금융사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를 인수해 현지 법인인 우리파이낸스를 공식 출범했다. 이는 미얀마투투파이낸스에 이은 두 번째 해외법인이다.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는 1994년 설립된 중견업체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72개의 영업망을 운영 중이다. 중고차 할부금융과 중장비 리스사업에 강점이 있다.
우리카드는 국내 할부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의 신차 할부 금융 상품 기획 및 판매 등을 통해 현지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먼저 진출한 우리소다라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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