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만조까지… 중부자와 해안 해수범람 위협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바닷물 만조 영향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까지 중부자와 모든 해안 지역은 해수 범람의 위협을 받는다고 기상청은 28일 저녁 공지했다.

Semarang 기상당국은 모든 지점에서 제방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arang 기상당국자는 현재 3.5m에 이르는 높은 파도와 1월 8일까지의 만조 시기, 높은 강수량 등 세 가지 자연 현상으로 해수 범람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12월 22일부터 열대성 폭풍우 엘르(Elle) 영향으로 바다의 기상악화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바다의 높은 파도는 자와섬 중부 브레베스에서 렘방, 카리문자와까지 중부 칼리만탄 남쪽 해안에서 자와 중부 해안까지 거의 전체 자바해에서 1~2.5m에 이른다.

기상청은 “2022년 12월 29~31일에 파도가 높아 질 것이다. 29일에는 파고가 3미터, 30일에는 3.5미터, 31일에는 3미터에 이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수 범람의 가능성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바닷물 만조 영향으로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은 “12월 29일에 해수 범람 조기 경보를 발령한다. 이른 아침일 것”라고 말했다.
해당 지역은 다음과 같다.

Brebes, Pemalang, Kendal, Pekalongan, Semarang, Demak, Jepara, Pati, Rembang 등 중부 자와 해안에서 북부 해안에 침수 가능성이 있는 해안이다.

기상청은 어민들에게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당분간 바다에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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