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에 군인과 경찰, 교회와 성당 치안 확보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인 Heru Budi Hartono는 성탄전날 24일 오후 자카르타 중부의 Jalan Medan Merdeka에 있는 임마누엘 교회(GPIB Imannuel)와 자카르타 대성당(Gereja Katedral Jakarta)을 방문했다.

헤루 주지사 대행은 치안관련 수행원과 함께 Transjakarta 전기 버스를 타고 임마누엘 교회(GPIB Imannuel)를 먼저 방문했다.

임마누엘 교회(GPIB Imannuel)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받은 헤루는 예배실로 들어가 교회 시설과 연혁을 물었다.

그는 교회 행정가들과 잡담을 나누었습니다. 헤루는 교회 강단에 있는 금잔을 언급했다.

“이 교회는 몇 년도에 만들어졌나요? 이 금잔은 어디에 쓰는 것인가요?”

치안 점검을 마친 헤루 주지사 대행은 다시 버스에 올라 약 1km 떨어진 자카르타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자카르타 대성당(Gereja Katedral Jakarta)에 도착한 주지사 대행은 대성당 규모와 시설에 대해 질문하고 치안을 점검했다.

한편, 2022년 크리스마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청장과 TNI 군사령관도 대성당을 찾았다.

인도네시아 국군 사령관인 유도 마르고노(Yudo Margono) 제독은 기독교인들이 2022년 성탄절을 맞아 국가 통합과 통합 강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축사를 전했다.

12월 24일 저녁 자카르타 대성당에서 Listyo Sigit Prabowo 경찰청장과 함께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에 대한 치안을 확인했다.

유도 군사령관은 인도네시아가 2024년 동시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해에 접어들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2022년 성탄절을 엄숙히 경축하고 민족적 화합과 단합이 유지되도록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12월 22일 목요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이하 Nataru)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2022 촛불작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Listyo Sigit Prabowo 경찰청장은 지난 12월 16일 경찰본부에서 열린 장관 기관장 조정회의(Rakor)에서 “촛불 작전은 22일부터 3일까지 11일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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