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njur 지진 사망자 335명에서 600명으로 크게 늘어

(한인포스트) 서부 자와 주 Cianjur 군 정부는 진도 5.6의 Cianjur 지진으로 사망자가 6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사망자가 이전 335명에서 거의 2배로 급증했다.

이에 Cianjur 군 Herman Suherman 군수는 지진으로 사망한 약 265명이 신고하지 않고 가족에 의해 매장되었기 때문에 희생자 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Herman 군수는 12월 12일 “지진으로 Pacet, Cugenang, Cianjur, Warungkondang 등 여러 마을에서 사망자가 신고없이 매장되어 모두 600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Herman 군수는 가족들이 신고하지 않은 Pacet, Cianjur, Warungkondang 지역 반장 (RT)과 통장(RW)과 촌장에게 지진으로 사망한 주민 데이터를 요청했다.

그는 “정부는 사망증명서를 기준으로 유가족들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Cianjur 군 정부는 지진 사망자 수가 335명이라고 보고했었다. 현재 실종자는 8명이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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