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등 거물급 정치 경제인 대거 참석
온종일 TV 생방송으로 중부자와 전통 혼례 선보여
(한인포스트)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막내 아들인 개상 팡가렙과 에리나 구도노(Kaesang Pangarep dan Erina Gudono) 결혼식 피로연이 11일(일) 솔로 망쿠네가란 사원(Pura Mangkunegaran Solo)에서 열렸다.
전날 전통 혼례 결혼식과 다음날 피로연은 오전부터 인도네시아 주요 TV방송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이 시청했다.
결혼식 당일 주인공인 신랑 신부 개성-에리나는 수라카르타 시장의 관저에서 “ndownload mantu” 전통의식으로 되었다. Loji Gandrung에서 신랑신부 행렬이 끝난 후 망쿠네가란 사원(Pura Mangkunegaran Solo)에서 피로연이 계속되었다.
11일(일) 19:00에 시작된 피로연 리셉션에서 Kaesang Pangarep 신랑은 수라카르타 궁전에서 가져온 붉은 왕자 군인의 드레스를 입었다.
이날 리셉션의 솔로시 날씨는 낮에 쏟아지는 폭우 이후 비교적 화창했다.
피로연 리셉션에는 Ma’rif Amin 부통령과 Puan Maharani 인도네시아 국회의장 등 수많은 정치인과 경제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직 대통령도 모두 집합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 보에디오노 전 부통령, 유수프 칼라 전 부통령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거물급 정당 정치인도 줄을 이었다.
민주당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총재, PKB당 무하이민 이스칸다르 총재, 페린도당 하리 타노에소에도조 총재 등 다수의 거물급 정치인들도 앞다투어 참석했다.
또한 저녁 리셉션에는 인도네시아 주재 우호국 대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외에 초대받은 축하객들도 신랑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물결을 이루었다.
망쿠네가라 사원 외부에는 개성-에리나 결혼식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두 개의 대형 텐트가 준비되었다.
Listyo Sigit Prabowo 경찰청장은 Joko Widodo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Kaesang Pangarep과 Erina Gudono의 결혼식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된 것에 감사를 전했다.
경찰청장은 11일 일요일 저녁 개상-에리나 결혼식 피로연 이후 “일련의 보안 활동을 위해 지원해 준 솔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청장은 TNI 사령관, 중부 자와 지역 경찰청장, 경찰청장, 전략정보국(Bais), 국가정보국(BIN)이 함께 협력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 외에도 대대러팀 Densus 88가 일요일 밤까지 며칠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결혼 3일전에 반둥에서 발생한 자살테러 사건으로 보안당국은 개상-에리나 결혼식에 군경 10,800명이 보안 활동에 배치되었다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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