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일)
여론조사기관인 뽀뿔리 (Populi)연구소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다수의 국민들이 신 정부의 100일에 ‘만족한다’ 답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34개 주 1,200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3%이다.
이번 조사에서 신 정부의 100일간의 국정활동에 만족 불만족을 표하는 항목에서 응답자들의 70.1%가 신 정부에 만족한다 답했으며, 25.8%는 불만족, 4.1%는 무응답이었다.
니코 하르얀또(Nico Harjanto) 뽀뿔리 연구소 소장은 “경찰과 부패방지위원회(KPK)간의 갈등에 신 정부에 대한 국민들이 신뢰를 잃은 거 같다”며 그럼에도 정부신뢰도를 묻는 다른 문항에서“응답자의 65%가 여전히 신 정부를 신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문항에서 20%의 응답자는 조코위 정부가 인도네시아를 변화시킬 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취임 100일을 맞이한 조코위 대통령은 대규모 재정 적자와 경상수지 적자의 원인이 됐던 석유 보조금 제도를 대폭 개혁함으로써 경제 개혁의 첫 단추를 끼우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정치권의 뒷거래와 부정부패 청산, 인권 개선에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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