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행정안전부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021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021년 11월 1일 기준)에 담아 31일 발표했다.
2021년 11월 1일 기준 국내 외국인주민 수는 213만4천569명으로 전년보다 2만1천848명(1%) 감소했고,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는 대폭 줄어든 반면 한국국적을 가진 인구는 늘어났다.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태국 129,153명(23.3%), 중국(한국계) 104,310명(18.8%), 중국 103,296명(18.6%), 베트남 57,712명(10.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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