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유튜브 콘텐츠’ 은행 대출 담보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는 유튜브 콘텐츠의 은행 담보 실현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유튜브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이후 플랫폼에서 방송되는 콘텐츠는 차입금의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정책은 지적재산권(IP)에 기초한 창조경제 관련 정부규정(PP) 24/2022호에 규정되어 있다.
법무인권부 Yasonna Laoly 장관은 “지적재산권, 상표권, 저작권 및 노래 저작권 등의 대한 인증서가 있는 경우. 해당 음악(노래)은 유튜브에서 청취된다. 팔로워 수가 수백만 명이라면 그 판매 가치는 충분하다. 이러한 판매 가치는 금융기관의 담보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당국(OJK)이 은행권에 대한 대출 담보로써 지식재산권(HaKI)의 전망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그것은 주로 가치 평가, 유통시장의 가용성, 지적재산권 청산에 대한 평가, 지적 재산권의 집행을 위한 법적 근거와 관련이 있다.

OJK의 Dian Ediana Rae 은행감독실장 겸 이사회 위원에 따르면, 유통시장의 지적재산권 생태계가 충분히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지적재산권 평가 결정 메커니즘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한편, 은행은 대출 담보물의 가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Dian은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따라서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정부와 관련 당사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BCA Jahja Setiaatmadja 총재는 지난 7월 27일, 대출 신청을 위한 추가 담보로 지적재산권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 옵션이 유일한 보증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Jahja 총재는 은행이 지적재산권을 담보로 받아들이려면 독립된 당사자의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독립 당사자의 평가는 예상 차입자의 지적재산권의 가치와 현금흐름 상태를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인포스트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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