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자카르타지역에 있는 Jl MT Haryono에서 가스 누출 사고 발생해 인근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동부 자카르타의 Cawang 역사 인근 공사장 (Kereta Rel Listrik -KRL)에서 가스가 분출하고 있다. 가스 누출 사고는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로 인해 가스관이 터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의 주민들에 따르면 오전 11:00경에 가스가 누출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CNNIndonesia에 따르면 “사고위치에 있는 온라인 오토바이에게 빨리 피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연기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지만 근처 공사장에서 중장비가 가스관을 터트려 발생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스 누출 사고로 Cawang 지역에 교통 체증이 이어지고 있다.
Polda Metro Jaya 교통당국은 “가스 파이프 누출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SNS에 돌고 있는 영상에서 가스 누출 사고로 연기가 높이 치솟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남부 자카르타 교통경찰청 담당국장은 현장에 도착해서 사고를 정리하고 있다며, “시내에서 Cawang으로 향하는 차는 Pancoran에서 우회해야 한다. 동부지역에서 들어오는 차량은 폐쇄한다. Tebet과 Pasar Minggu로 우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PT KAI나 프로젝트 담당자로부터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다수의 역 경비원들이 사건 인근으로 몰려든 주민들을 해산시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속보로 전했다. (사회부)
** 동영상은 지역 주민이 올린 영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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