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원숭이두창 발생 신고 없지만 경보

인도네시아에서 원숭이두창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음에도 보건부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대변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원숭이두창 발생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건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예방 조치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고 5월 24일 말했다.

원숭이 두창보건부는 https://infectionemerging.kemkes.go.id/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는 원숭이두와 관련된 상황 및 질문 빈도(FAQ)를 업데이트하여 경계를 계속하고 있다.

보건부는 보건소, 항만보건소, 병원 등을 통해 지역별 경계를 강화하기 위한 회람문을 마련했다. 원숭이두창은 접촉성 인수공통 전염성으로 1958년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인간(어린이)에서 첫 사례가 발생했다. 전염은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와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다.

원숭이 두창-보건부는 “감염 전파는 혈액, 타액, 체액, 피부 병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원숭이두창 잠복기는 보통 6~16일이지만 최대 5~21일까지 간다. 1~3일 내에 나타나는 초기증상은 고열, 심한 두통, 림프절 종창, 요통, 근육통 등이다.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은 군중을 피하고 비누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깨끗한 건강 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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