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bodetabek PPKM 1단계로 전환… 대중업소 100% 근무

자와 발리 내외 전지역 6월 6일까지 PPKM 2주 연장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자와 발리 내외 인도네시아 전지역에서 PPKM이 2주 연장됐다.

또한 수도권 Jabodetabek 지역도 마침내 2주 동안 PPKM(지역사회 활동 제한) 1 단계로 하향되면서 사무실 뿐만 아니라 대중 시설도 100% 이용이 허용됐다.

지난 5월 23일 내무부 장관이 서명한 Jawva-Bali 지역은 PPKM 내무부 지침서(Inmendagri) 26호가 공지되었다.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는 직원은 PeduliLindung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회 맞은 직원만 근무된다.

한편, 쇼핑센터나 쇼핑몰은 22시까지 영업하며 최대 100% 오픈할 수 있다. 쇼핑몰의 영화관은 최대 100%까지 운영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해야 하며 최소한 첫 번째 접종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예배 장소도 최대 100%로 종교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대부분 대중업소도 100% 개방되었다.

당국은 “정부가 특히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열린 공간에서 마스크 사용을 완화했지만 취약계층, 동반질환이 있는 고령자, 기침·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 등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국은 COVID19 풍토병 전환에 따른 막바지 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대학(UI) 보건학부의 역학자인 판두 리오노 교수는 정부에 5월 23일부터 PPKM을 지속하지 말 것을 요청하면서 “정부가 PPKM 규제를 해제하고 공공활동 규정을 완화 할 것을 촉구한다”고 제안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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