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18일) 야외에서 마스크 벗고 국내외 여행자는 PCR,신속항원검사 필요없다… 조건은 백신접종 완료(2)

(한인포스트) 2억 7000만명의 세계 인구 4위의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유행병을 풍토병으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조코 위도도(Jokowi) 대통령은 군중이 없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허용했다. 그러나 보건 취약계층과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5월 17일 전했다.

이날 조코위 대통령은 언론 성명에서 “정부는 사람들이 실외에서 활동하거나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마스크를 사용하지 안해도 되는 마스크 착용 정책을 완화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코위 대통령은 “그러나 폐쇄된 공간과 대중교통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보건 취약계층, 고령자 또는 동반질환자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코위 대통령은 마스크 규제 완화(melonggarkan aturan masker)와 함께 국내외 여행 요건도 완화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완료(divaksin Covid-19 lengkap)한 사람은 PCR 검사나 신속항원 검사(RAT;antigen)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국내외 여행자들은 더 이상 PCR이나 항원 면봉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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