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외무부(Kemenlu)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든 당사자에게 영토 보전과 주권을 포함한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표와 원칙을 존중할 것을 요청했다.
외무부는 2월 25일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군사적 공격은 용납될 수 없다”며 “이는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러한 상황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당사자가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외교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우선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 성명은 “정부는 외교부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한 대피 계획을 마련했다”며 “인도네시아 국민의 안전은 항상 정부의 최우선 과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외무부가 발표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성명에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국가로 러시아가 언급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외교부 성명서에는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인도네시아 입장과 관련된 5가지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첫 번째 요점은 인도네시아가 영토 보전과 주권에 대한 존중을 포함하여 유엔 헌장과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에 대한 존중이 계속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둘째,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공격은 용납될 수 없다.
인도네시아 외교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인용한 “공격은 또한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셋째, 인도네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즉시 중단하고 모든 당사자가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외교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우선시할 것을 요청했다.
넷째, 인도네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다섯째, 정부는 외교부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한 대피계획을 마련했다. (언론종합.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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