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kowi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에 고심하고 있다.
탄소 배출은 세계 기후 변화의 원인 중 하나다. 이는 환경 파괴와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경제적 불안정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조코위 대통령은 탄소의 경제적 가치(NEK)에 관한 대통령령(Perpres)을 공식 비준했다. 조코위 정부는 2030년까지 국제적 지원을 받아 탄소 배출량을 41% 줄일 계획이다.
국가 배터리 기반 KBL 산업화 팀장인 Satryo Soemantri Brodjonegoro는 이 목표를 달성하는 한 가지 방법은 전기 자동차 인프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Satryo 팀장은 11월 12일 “화석 연료 차량을 사용하는 교통수단 대신에 전기 자동차는 인도네시아의 배출량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매우 긴 해안선과 광대한 삼림을 가지고 있으며, 이 두 곳 모두 탄소의 큰 자산이다.
여기에 전기 자동차 프로그램을 가속화하면 그 영향이 훨씬 더 클 것으로 믿어진다. 사실 인도네시아가 2060년 순 탄소 제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올해만 해도 국가 연료유(BBM) 소비량은 7,527만 킬로리터(KL)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보조금 지원 연료는 2,630만 KL, 비보조 연료는 4,897만 KL에 해당한다.
이에 Satryo 팀장은 “국가 전기 자동차 프로그램이 달성되면 연료 소비가 줄어들고 배기가스가 많이 감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전기 자동차는 여전히 공공 도로에서 거의 볼 수 없지만 새로운 것은 아니다.
지난 1989년, 수라바야 세풀루 공과대학(ITS-Sepuluh Nopember Institute of Technology) 학생들이 태양 전지로 구동되는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2021년 당시 국영기업부(BUMN)는 학생들이 만든 전기자동차 Tuxuci를 소개하고 테스트했다.
전기 자동차와 관련하여 조코위 대통령은 도로 교통을 위한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 프로그램의 가속화에 관한 대통령 규정(Perpres) 55호를 2019년에 발표했다.
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사양, 개발 로드맵 및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용 TKDN(국내 부품 수준 값) 계산 조항에 관한 2020년 산업부 장관령도 발표했다.
그는 “2028년까지 국영 전기차 보급이 목표다. 올해나 내년부터 모든 정부 차량을 전기차로 점진적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Satryo 팀장은 미국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전기 자동차 인프라도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공장에서 전가차를 생산 중이라면 전기 자동차용 충전소는 운전자가 걱정 안 되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Satryo 팀장은 “전기 자동차 소유자에게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 자동차가 저렴해야 사람들이 구매에 관심을 갖게 되고 또한 전기 자동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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