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arta 재난당국 BPBD는 시민들에게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악천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요청했다.
자카르타 지역 재난 관리청(BPBD)은 11월 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DKI 자카르타 극한 날씨에 주의해야 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라고 적었다.
BPBD는 대기 분석 결과 국지성 폭우와 강풍이 우려된다며 이는 Madden Julian Oscillation(MJO) 현상으로 높은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국지성 폭풍우는 앞으로 며칠 동안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홍수나 재난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기상청 BMKG은 “홍수, 돌발 산사태의 형태로 기상 재해를 일으킬 수 있는 번개와 강한 바람, 심지어 우박을 동반한 호우에 경계하고 주의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Anies 주지사는 Jakarta에는 하루 강우량 최대 100mm를 수용할 수 있는 배수 시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카르타 침수가 발생한 올해 2월 강우량은 하루에 250밀리미터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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