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지에만 입국을 허용하는 B211A 비자 발급 19개 국가 발표
(한인포스트) 내외국인의 인도네시아 입국자에 대한 호텔 의무격리 4박5일 단축이 공개 당일부터 시행돼 여기저기서 혼선이 일고 있다.
또한 관광지 외국인 입국 조건은 방문비자 B211A와 보험이 추가된다.
COVID-19 처리 태스크포스(Satgas)는 코비드-19 팬데믹 기간 국제 여행 건강 프로토콜에 관한 회람문(SE No. 20호 2021)을 13일 저녁 발행했다.
2021년 10월 13일 Ganip Warsito 태스크포스 국장이 서명한 회람문은 10월 14일부터 발효된다.
태스크포스(Satgas)의 회람문에 따르면 정부는 인도네시아 국민(WNI)과 외국인(WNA) 입국자(여행자 포함)는 5일 동안 의무 격리를 해야 한다. 세부 사항으로는 입국자는 도착 시 RT-PCR을 다시 테스트해야 하며 5×24시간 동안 검역과 격리를 해야 한다는 것.
또한 인도네시아 국민과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PMI), 해외 공식 여행에서 돌아온 학생 또는 공무원의 경우, 격리와 RT-PCR 테스트 비용은 정부가 부담한다.
하지만 외교관을 포함한 외국 기관 대표와 가족은 격리에서 제외된다.
격리 호텔은 인도네시아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 회원사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3개 공항에서 도착 시 RT-PCR 재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무증상자와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중앙 격리시설(isoter)에서 치료를 받는다.
치료에 따른 인도네시아 국민의 격리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고 외국인의 격리 비용은 전액 개별적으로 부담한다.
외국인이 자가 격리 및 병원 치료 비용을 지불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외국인에 대한 입국 비자 스폰서, 부처/기관/BUMN이 해당 외국인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다.
격리 4일차가 되면 입국자는 2차 RT-PCR 검사를 받아서 음성이 나오면 5일차에 체크 아웃과 격리 해제증서를 받게 된다.
격리 해제자는 여행을 계속할 수 있으며 14일 동안 자가 격리로 복귀하고 보건 프로토콜을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회람문에는 모든 해외 여행자가 인도네시아 영토에 입국하기 위한 해외 여행의 조건으로 PeduliLindung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광지에만 입국을 허용하는 19개 국가는?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여행자를 위해 10월 14일부터 3개 섬 관광지를 개방했다.
10월 14일부터 발리의 응우라라이 공항을 포함해 빈탄 바땀 섬에서 국제 여행 도착을 위한 문을 다시 열었다.
13일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은 인도네시아 관광지에 입국을 허용하는 방문비자 B211A비자 발급 국가를 19개국으로 선정했다.
Luhut Binsar Panjaitan 해양 투자 조정 장관은 공식 발표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9개국이 발리와 리아우 제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라고 13일 말했다.
싱가포르를 제외한 입국이 허용된 19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뉴질랜드,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리히텐슈타인,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헝가리로 구성되어 있다.
Luhut장관은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19개국 목록은 발리와 리아우 제도로 가는 직항편에만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입국에 따른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모든 외국인 여행 입국자는 해당 국가에서 출발 전 조건으로 – 18개 해당 국가는 코로나 확진자 확인 1등급 ~ 2등급 국가로 양성률이 5% 미만 국가 – 출발 3×24시간 전 PCR 음성 검사 결과지 제출 – 출발 14일 이전에 2차 백신접종 완료된 영문증서 – USD 10만 달러 이상 건강 보험 보상 증서 – 격리호텔 숙박료 예약 지불 증서 등이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