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자카르타 PSBB 찬반 양론에 신규 확진자와 양성률은 23.6% 급증 추세
아시안 선수촌 Covid-19 응급병원 책임 군 사령관인 M Arifin 중령은 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에게 대규모 사회적 제한령 (PSBB)을 엄격하게 다시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M Arifin 중령은 15일 “선수촌 Covid-19 응급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Covid-19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PSBB를 다시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PSI 정당 Anthony Winza 의원도 통제를 벗어난 Covid-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비상 브레이크가 필요하다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늦지 말고 즉시 비상 브레이크를 걸으라”라고 강조했다.
Kemayoran 선수촌(Wisma Atlet) 응급병원에 Covid-19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16일(수) 오전 8시 기준으로 Wisma Atlet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Covid-19 환자는 5,551명에 도달했다. 퇴원하는 환자보다 들어오는 입원하는 환자가 더 많기 때문이다.
Kemayoran 선수촌(Wisma Atlet) 응급병원은 추가 침상이 준비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환자 수용을 중단했다. Arifin중령은 “Wisma Atlet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 대부분은 자카르타 거주자다. 환자 80%가 보건소 보내고 있는데 대부분 르바란 휴가로 인한 집단 감염자이다”라고 전했다.
사실 보건 당국은 Lebaran 이후 환자 발생을 통제하기가 어렵다는 예상을 했지만 현실로 닥쳐왔다.
선수촌 Covid-19 응급 병원 사령관은 “자카르타는 Covid-19 대유행에 중요한 단계에 들어갔다. 자카르타 유행병을 통제하는 것이 Wisma Atlet 병상을 좌우 할 것이다. 지금부터 통제가 시작되어야 하고, 거리는 한산해야 하고, 사무실 근무와 각종 행사에 사람 동원이 통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르바란 휴가 이후 많은 지역에서 100%에서 2,000% 까지 COVID-19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당장 비상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요청 받았다.
그러나 정부는 2020년 여러 지역에서 시행된 대규모 사회 제한령 (PSBB)과 같은 엄격한 제한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여전히 여러 장애물만을 극복하는 소규모 지역활동 제한(PPKM Mikro)을 우선시하고 있다.
Jakarta 주정부 의회 Zita Anjani 부의장도 DKI 정부가 수도에 엄격한 PSBB를 다시 시행해서 비상 브레이크를 걸 필요가 없다고 6월 16일 말했다.
지타 안자니 부의장은 “우리가 문을 너무 빨리 닫으면 주정부가 돈이 부족해 건강 방역에 자금을 조달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정부 의원들은 자카르타 비상 브레이크 시행에 찬반이 거세다. DKI DPRD 지방의회 Prasetyo Edi Marsudi 의장과 PSI 정당 의원은 Anies Baswedan 주지사에게 의료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PSBB를 다시 부과 할 것을 촉구했다.
Kemayoran 선수촌(Wisma Atlet) 응급병원 병상 점유율은 80%를 넘어 세계 보건기구 WHO 기준 60%를 넘어섰다.
Covid-19 태스크 포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확진 사례 수가 100% 이상 증가했다.
수도뿐만 아니라 동부 자와의 방칼란에서도 Covid-19 확진자가 700% 이상 증가했다. 가장 높은 증가는 병원 수용 능력을 초과한 중부 자와 그로보간(Grobogan)에서는 2,800% 이상 환자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인도네시아 Covid-19 확진자는 르바란 귀향 이전 기간에 비해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인도네시아병원협회 (PERSI) 사무총장 인 Lia Gardenia는 여러 지역에서 Covid-19 사례 결과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병상 점유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ERSI 회원 보고서에 따르면 응급실 환자 대기가 길어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또 다른 문제는 환자를 치료해야 할 때 침대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병원협회는 “실제로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병원과 지자체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침대, 물류 또는 의약품이 부족한 경우 회원들이 서로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회람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6일 전국 Covid-19 신규 확진자는 9,944명으로 3일 연속 10,000명에 근접하고 있으며 양성률은 23.6%대로 최고위험 수위다. 신규 확진자는 자카르타 2,376명 서부자와 2,599명 순이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