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5월 대출 만기 Rp70조…700명 직원감축에도 어려워

Covid-19 대유행으로 부진한 항공 사업은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재정 상태를 타격했다. 이 국영 항공사는 2021 년 5월 현재 총 140조 루피아 부채 중 49억 달러, 루피아로70조 루피아 부채가 만기가 되었다. 가루다 항공의 2020년 9월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 단기 대출액은 7억 5430만 달러에 달했다. 한편 장기 대출은 2억 695만 달러로 기록되었으며 이 중 1년 만에 9,260 만 달러가 만기로 돌아왔다.

단기 대출은 2020년 9월에 따르면 PT Bank Negara Indonesia Tbk (BNI), PT Bank Rakyat Indonesia Tbk (BRI), Bank Mandiri, Bank Permata, Bank Panin, ICBC, Bank of China Limited., Bank CTBC Bank KEB Hana Indonesia, HSBC 및 BCA 등이다.

장기 대출은 BRI, BNI, 인도네시아 인프라 금융 (IIF), Bank Maybank Indonesia 및 BCA등이다.
가루다 항공이 빚을 갚지 못한다면 채권자인 은행에게 커다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BNI은행은 Garuda항공에 대한 신용 상태는 여전히 양호한 범주에 속한다고 말했다. BNI의 재무 이사는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코로나 19 영향을받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신용 계약 의무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은 Covid-19 구조 조정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3월부터 운영되고있는 금융감독원(OJK)의 완화 정책이다. 원래 이 규정은 2021년 3월까지만 적용되도록 설정되었지만 2022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되었다. 신용 구조 조정 연장은 여전히 회복할 기회가있는 채무자에게 적용된다.

이에 BNI은행은 항공 산업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여 가루다와 신용 구조 조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NI은행측은 “현재 우리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구조 조정 노력을 위해 공기업부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라고 6월 5일 말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BNI 단기 대출액은 1억 8,900만 달러에 이르고, 이 중 가루다항공 부채는 2021년 4월 19일에 7971 만 달러, 2021 년 3 월 31 일에 1,300 만 달러였다.

자회사 인 Garuda Maintinance Facility Aero (GMFA)는 4,920 만 달러, Aerowisata Catering (ACS) 620 만 달러를 대출 받았다. 장기 부채는 미화 10,710 만 달러에 이르렀고,이 중 미화 967만 달러는 2021년 4월 28일에 지불해야한다.

이외에 각 은행 부채를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 상환금이 가루다 항공 경영진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PT Garuda Indonesia (Persero) Tbk는 코로나 19 유행병이 인도네시아에 유입 된 이후 직원 수를 20% 이상 줄였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Irfan Setiaputra사장은 “우리는 직원 20% 이상을 해고했다. 일부는 일찍 은퇴하고 일부는 계약직으로 전환했다”고 6월 4일 말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2020년 조기 퇴직 옵션으로 약 600명 신청을 받았고 약 700명의 계약직 직원을 감축했다.

2021년 6월 현재 직원 수도 5,400명으로 크게 줄었다. 지난 2019년 12월 31일 가루다 인도네시아 직원 수는 7,878명, 가루다 인도네시아 그룹의 자회사를 포함한 총 직원 수는 15,623 명에 달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