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디아가 장관 그린존 길리 섬에서 수영… 관광 활성화

산디아가 우노 관광부 장관이 Gili Trawangan 해안에서 스노쿨링하고 있다.
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지난 4월 28일 서부 누사 텐가라(NTB) Zulkieflimnsyah 주지사와 함께 길리 트라왕안 해변에서 수영했다.
길리 트라왕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0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그린존’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노 장관은 관광부가 이 지역의 관광산업 복귀에 불을 붙이기를 바라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지난 5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우리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주지사와 함께 그곳에서 다이빙을 했다”라고 적으며 야자수가 있는 모래사장을 방문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산디아가 우노 장관이 시행하겠다고 밝힌 첫 번째 프로그램은 주로 국내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매력적인 관광 일정을 제공하고, 또 다른 계획은 발리의 사누르와 롬복의 길리 제도 등 그린존 관광지를 연결하는 여행 패턴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지난 이틀간 NTB를 방문하는 동안 중부 롬복에 위치한 만달리카 관광 경제특구를 방문해 동부 롬복의 린자니 산비탈에 있는 셈발룬에 머물렀다.
그는 앞으로 세계 슈퍼바이크, 모토GP 경주와 같은 국제 규모의 자동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만달리카의 건설이 수많은 법적 측면을 충족시켰다고 확신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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