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청 “지진과 재난에 주의하라”

국가재난관리청 (BNPB)은 지질기후기상청 (BMKG)과 국립항공우주국(LAPAN), 산림환경부, 에너지 광물자원부, 공공사업주택부와 화상회의에서 “재난에 주의하라”고 8월 31일(월) 전달했다.

국가재난관리청 시스템 전략부장인  Wisnu Widjaja에 따르면 “정부를 대표하는 국가재난관리청은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이외에 지진, 홍수, 산사태, 강풍, 산불, 이상기후 등 재난을 알려주고 주의시켜라”고 경고했다. Wisnu Widjaja 부장은 “만일  코로나19 사태 중에 또 다른 재난이 발생하면 더욱 더 어렵다”고 말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1,928번 재난이 발생했다. 국가재난관리청의 정보 데이터센터장인 Raditya Jati는 “1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1,928번 재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Raditya 데이터센터장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진 12번  화산폭발 5번, 산불 256번, 가뭄 16번, 홍수 726번, 산사태 367번, 강풍 521번, 조수 및 마모 24번 발생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Raditya 정보 데이터센터장은 8월 30일까지 발생한 재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줄었다고 전했다. 그는 재난 사망자는 지난해 비해 43.1% 줄었고 부상자 74.4%, 이재민 25.6%, 가옥 파손 22%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피해 감소이유는 환경개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질기후기상청 (BMKG)은 “지진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기상청 (BMKG)의 지진정보 쓰나미 조기경고 부장인 Daryono는  “8월에 활동적인 지진이 9개 있고 9월까지 갈 것이며, 이 지역은  반다아쩨, 멍꿀루, 순다해협, 서부자와, 동부자와, 숨바섬, 시기, 마따노, 파푸아”라고 말했다.

1월부터 8월까지 지진은 804회로 발생했다. 진도 5규모이상 지진은 27회, 5규모 이하 지진은 777회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지진은 804회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541회에 비해 더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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