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창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
– 인도네시아 정부, 폐기물 관리 및 처리 개선을 위해 35억5400만 달러 예산 배정
– 사회, 민간 부문 및 기타 사업체들과 협력 장려 중이며 주요 스타트업 기업은 Waste4Change, Gringgo, Magalarva 등
인도네시아 정부는 폐기물 관리 및 처리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총 35억5400만 달러(약 4조 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것 외에도 사회, 민간 부문 및 기타 사업체들이 폐기물 문제를 다루는데 협력하도록 장려 중이다. 주요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Waste4Change(생활 무기질 폐기물 수거 및 처리), Gringgo(폐기물 근로자 생산성 향상 모바일 앱 개발), Magalarva(유기농 폐기물 활용 동물사료생산)가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 리뷰, 현재 상황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는 폐기물 처리와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도네시아 환경부, 산림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폐기물 발생량은 2025년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하는 국가 전체 폐기물의 48%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인데 대부분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생활 폐기물의 거의 절반이 불법 소각된다. 쓰레기 불법 소각은 2005년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법적으로 금지됐으나 여전히 횡행하고 있다. 다만 쓰레기를 태우는 도심지역 가구 수는 2010년에 비해 2018년 6.7% 줄었다.
정부 규정 및 법률
인도네시아의 쓰레기 처리를 위한 입법은 2008년도의 폐기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를 시작으로 환경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2009, 생활폐기물 관리에 관한 정부규정 제81조/2012, 폐기물 처리 및 처리시설의 시행에 관한 공공사업규정 제3조/2013, 생활폐기물 관리 및 전략에 관한 대통령령 제97조/2017 등이 제정됐다.
2008년 법 제18조 제6호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관리 시스템의 의무를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1) 폐기물 관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 및 증대, (2) 폐기물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기술 개발 및 혁신 수행, (3) 폐기물의 감소, 처리 및 추가 활용을 위한 활동을 촉진, 개발 및 수행, (4) 폐기물 관리를 위한 시설 및 인프라 제공, (5) 지역사회에서 특정 기술의 구현 촉진, (6) 폐기물 관리에 협력하기 위해 다른 정부 기관, 사회 및 산업체와 조정이라는 5개 항목이다. 따라서 폐기물 관리에 관한 모든 사업활동은 서로 협력해야 한다.
시장 참여자 – 도시폐기물 관리 스타트업
정부는 사회, 민간 부문 그리고 다른 사업체들이 인도네시아의 쓰레기 문제를 다루는데 협력하도록 참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폐기물 수집, 폐기물 분류, 재활용 등 폐기물 관리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해 폐기물을 부가가치 제품에 더 많이 가공하는 등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이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 회사들은 수익을 얻는 동시에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쓰레기 매립지에 들어가기 전에 폐기물을 처리해서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는 폐기물의 수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한다.
1) Waste4Change: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분류 스타트업
2014년 설립된 폐기물 관리 서비스 Waste4Change는 Danone(식품회사), CIMB Niaga(금융 회사), Nutrifood(식품회사), Pertamina(석유회사) 등의 대형 업체의 폐기물 관리 컨설턴트로서 책임감 있는 폐기물 관리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전략을 제공해 사업을 시작했다.
Waste4Change는 월 IDR 16만 5000에서 IDR 19만 2500(USD 11.0-~12.8)의 수수료로 가정용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폐기물 분류로 보내고 무기 폐기물을 골라 중소기업에 보내 재활용 처리한다. Waste4Change는 쓰레기 수거를 원활히 하기 위해 폐기물 수거함을 제공한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때문에 일시적으로 Waste4Change 수거함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대안으로 ‘Send Your Waste’ 라는 시스템을 제공해서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쓰레기를 재활용 시설로 똑바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Waste4Change는 1334가구의 쓰레기 처리를 지원하며, 하루 최대 5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예를 들면 CocaCola Indonesia의 자회사인 ADES와 Gojek Indonesia와의 제휴를 통해 폐페트병을 보내면 전자화폐인 Go-Pay 잔액 형태로 여러가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Waste4Change와 협력하고 있는 다른 회사로는 The Body Shop Indonesia, Unilever Indoneisa, Tetrapak 등이 있다.
Waste4Change는 산업도시인 Bekasi 지방 정부와 협력해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실현하고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완전히 통합했다. IT 기반 기술이 뒷받침될 이 플랫폼의 활용으로 도시 폐기물 관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유기폐기물에 대해서는 가정용 퇴비화 도구를 제공한다. Waste4Change는 당분간 East Ventures, Agaeti Ventures, SMDV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투자를 받았다.
2) Gringgo: 생활 폐기물 노동자 연계 및 폐기물 추적 지원 모바일 서비스 제공
Gringgo는 2014년 발리(bali)의 사누르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사람들이 생활폐기물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쓰레기 처리를 잘 못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Gringgo는 쓰레기 매립지나 기타 폐기물 처리 시설의 유통, 폐기물의 경제적 가치, 운송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리 공간 데이터(GPS 활용)와 정보 기술을 활용한 표준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는 모바일 기반 기술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Gringgo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아이디어는 인도네시아의 폐기물 수거의 대부분이 비공개적이고 지방정부의 위생국 산하에 등록돼 있지 않은 것에 착안했다.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가 비정기적인 것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했다. Gringgo가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폐기물 근로자들이 수거한 폐기물의 양과 종류를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폐기물 근로자들은 자신의 근로 시간을 추적할 수 있고 그 정보를 통해 그들이 얼마나 최적으로 작동하는지 알 수 있다. Gringgo는 그들이 더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제안함으로써 수거 작업을 돕는다.
지난 1년 반 만에 Gringgo를 활용한 근로자들이 수집한 폐기물의 양이 3배로 증가했다. 이로써 이들의 수익은 두 배로 증가해 발리 최저임금 180달러를 훨씬 넘는 420만 루피아(280달러) 수준에 달한다. 첫 시범마을에서 재활용품 수거량을 35%늘인 12톤 이상 확보했다. 개인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쓰레기를 분류처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고 지역 위생국에서 연락이 닿지 않는 개인들을 연결해 생활 폐기물을 운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Gringgo는 구글으로부터 지원받은 50만 달러를 활용해 인공지능 시스템(AI) 개발하고 구글의 머신러닝 플랫폼인 TensorFlow를 활용한 이미지 인식 툴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기술개발은 애플리케이션 내 내장형 AI를 활용해 폐기물 관련 근로자가 영상인식을 통해 폐기물 품목을 분석하고 분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가치를 계량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ringgo는 또한 책임있는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Gringgo는 발리에서의 성공 이후 인도네시아의 다른 큰 섬의 대도시인 마카사르에서 CleanUp과 협력해 생활폐기물 수집한다. 또한 Gringgo는 다른 나라들과 협력함으로써 국제적인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필리핀 업체들과 협약을 맺었다. 시스템을 수출한 것이다.
Gringgo는 플러그 앤 플레이 엑스포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앱 개선, iOS 버전 출시, 발리 등 인도네시아 지역에서의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35만 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유료 사용자 64만 3000명, 연간 수거되는 폐기물 68만 1000톤, 연간 620만 달러의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Magalarva: 유기폐기물을 활용한 단백질 생산
대부분의 기업이 무기 폐기물을 재활용하려 할 때 Magalarva는 유기물 폐기물(음식물 식품 등)과 동애등애(Black Soldier Fly)라는 곤충을 이용해 동물 사료를 위한 단백질 유충을 생산한다. Magalarva는 생활폐기물의 60%가 유기물 폐기물이라는 점을 감안해 가장 혁신적인 폐기물 관리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당분간 Magalarva는 Kalbe, Frisian Flag, Shangri-la Hotel 등 여러 회사, 호텔, 공장과 매일의 음식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2020년 초 Magalarva는 인도네시아의 식료품 시장 유통업체 중 하나인 슈퍼 인도(Super Indo)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슈퍼 인도의 한 아울렛 매장은 일일 평균 약 60kg의 유기 폐기물을 배출했었으나 Magalarva와 파트너십을 채결 이후 매립지로 보낼 쓰레기 총량을 55%까지 감축해 약 27만 kg을 배출하고 있다.
Magalarva는 Gringgo와 마찬가지로 Salim그룹 이노베이션 팩토리와 일본 벤처캐피털 GREE Ventures가 시작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이미 50만 달러의 초기 펀딩도 확보했다. Magalarva는10개월 만에 200톤 이상의 유기 폐기물을 처리해서 유충 50톤과 유기 비료 30톤을 생산했다. Magalarva는 하루 30톤의 유기폐기물을 처리한다. Magalarva는 자카르타 인근의 도시인 Bogor에 최대 일일 처리량 30톤, 유충 생산 최대 5톤을 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
Magalarva가 생산하는 유충와 퇴비제품은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Magalarva는 생산한 건조 유충을 1kg당 IDR 3만 5000~4만 5000(USD 2.3~3.0)에, 유기 퇴비는 1kg당 IDR 1만~2만(USD 0.7~1.3)에 판매하고 있다. Magalarva는 매달 2억5000만 루피아(13,666.67달러)의 수출 잠재력을 확보해 수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장 참여 기회와 유의점
2020~2024년 국가중기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폐기물량 감축을 위해 총 IDR 53조 3110억(USD 35억5400만, 5년간)을 배정했다.
인도네시아의 도시 폐기물 관리는 많은 투자 기회가 있으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한 사람이 생산하는 폐기물의 양은 매일 0.5~0.7kg으로 1인당 하루 최대 1.0kg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5년간 폐기물의 시장의 크기가 1.5배에서 2배 정도 증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 고형 폐기물 협회(InSWA)의 대표 Sri Bebassari씨는 “인도네시아에서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달성하기 위해 재정, 사회문화, 기술 분야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정적인 측면은 인도네시아의 서비스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이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재정적인 측면에서 지원을 많이 받지 못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제정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폐기물 관리 예산을 증액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가치와 폐기물 관리 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한다.
또 다른 중요한 분야는 사회문화적 측면에서의 국민 인식 개선이다. 인도네시아 Gringgo Tech 운영관리국의 Fajar Lukman Hakim씨는 “현재 인도네시아의 쓰레기 관련 주요 문제는 단순히 제한된 인프라나 시설만이 아니라 사회나 사회문화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행동에 있다. 특히 농어촌 등에 사는 사람들은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인식이 없고 폐기물 분류법도 모른다.”고 말했다.
따라서 폐기물 관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낮은 국민 인식수준에도 변화가 있다. Prayoga씨는 “Waste4Change가 처음 설립됐던 6년 전과 비교해 볼 때 인도네시아인들은 실제로 폐기물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Waste4Change가 매년 고객 수와 수익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다.
2014년 처음 설립될 당시 1년 동안 6개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현재는 198개 고객으로부터 175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여전히 그 숫자가 낮은 것으로 생각되겠지만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인식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Bebassari씨는 지난 몇 년간 이런 인식의 개선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현재 생활 폐기물 관리비용이 매우 낮은 문제점이 있다”고 하면서 “인도네시아는 쓰레기 수거비용으로 월 5000~15000루피아(0.3~1달러) 정도만 지출하고 싱가포르인은 월 8.25~27.47싱가포르 달러(6.18~20.61달러)를 지출하며, 미국인은 월 10~18달러를 지출한다”면서, 폐기물 처리 기업들에 이윤이 남지 않는다면 향후 폐기물 처리가 힘들어 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기술 측면도 폐기물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인도네시아는 폐기물 자동 수집 시스템, waste-to-energy 또는 폐기물로 구동되는 연료와 같은 폐기물 관리 및 처리 기술의 개발은 아직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Bebassari씨는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인의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관리 기법과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폐기물과 관련된 연구소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기술 이전 확대 및 기술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제언 및 시사점
폐기물 관리 서비스 제공자로서 신규 진입 전략 수립시
폐기물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다면 우선 폐기물 관리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과 폐기물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인지도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투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지자체를 직접 참여시키거나 파트너십 체결로도 추진할 수도 있다. 이 파트너십은 기업 대 기업 또는 기업 대 고객으로 추진할 수 있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지방정부와 협업보다 민간 기업 간 협업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왜냐하면 지방자치단체는 각 지역의 폐기물 수거를 담당할 지역 위생사무소를 이미 두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대부분의 기업, 특히 대기업과 FMCG는 회사 내의 책임 있는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환경과 관련된 핵심 성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문 서비스 관리 제공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주택 단지 관리 또는 주거용 부동산 개발자가 주택의 폐기물을 처리함으로써 B2C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도 있다. 주택단지와 제휴는 관련 규정에 의해 폐기물 수거 시 운영비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다.
지역 폐기물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업 검토 시
지역 폐기물 업체의 현재 기술 수준은 높지 않은 편이다. Bebassari씨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필요한 전문가 수의 1% 정도만이 확보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기술과 기술자를 빨리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현재 폐기물 처리 업자들과 기술제공 등을 통한 협업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정부 또는 지방 정부와의 파트너십 수립 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제휴는 주로 기반 시설의 제공 및 개발과 관련이 있다. 정부는 2020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 새로운 매립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매립지는 폐기물 처리를 돕기 위한 중장비도 함께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쓰레기 매립지에 폐기물을 운반할 트럭, 매립지에서 작업할 중장비의 수요에 초점을 맞춰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폐기물 관리 시스템 개선 사업 계획으로 2020~2024년 신규 통합 폐기물 처리 시설과 폐기물 처리용 발전소 건설 등도 제안 대상에 포함된다. 이런 시설들에 대한 건설업자, 장비 그리고 기술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기는 어렵지 않다. 인도네시아 정부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트럭 등의 운송장비, 굴삭기와 같은 중장비 확보 등을 지자체가 일부 담당하기 때문에 지자체와도 협력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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