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도 “한국에서 일하겠다”….TKI 지원자 7.3대 1 몰려
지난 3월초 스마랑 주립대학교 (Unnes) 캠퍼스에서 열린 한국 고용허가제 근로자(TKI) 신청 접수창구에서 근로자 신청자들이 ‘코로나19 한국을 돕자’고 자발적인 모금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니 근로자들은 하나둘 호주머니에서 삼짓돈을 모금함에 넣으면서 “하루빨리 한국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고통 받고있는 한국인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한국어학원협회(Perkumpulan Lembaga Bahasa Korea Indonesia (Pelbakorin) 고문은 한인포스트에 자료를 전달하면서 “중부자와에서 한국을 돕자는 모금운동이 이슈가 되고 있으며, 마스크를 구입하여 한국인과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에게 보내겠다”고 전했다.
근로자(TKI) 지망생 3,300명 모집 24,000명 몰려
한국 코로나19 사태에도 한국에서 일하려는 인도네시아 근로자(TKI) 지망생 드림 코레아 열기는 식는 줄 모르고 있다. 지난 3월 초 한국 고용허가제 근로자 접수신청에서 3,300명 모집에 약 24,000명이 몰려들었다.
스마랑 주립대학교 (Unnes) 캠퍼스에서 열린 한국 고용허가제 근로자 신청 접수창구에 17,000명이 신청 등록했으며, 반둥에서는 7,000명이 신청했다.
인도네시아 해외송출보호청(BNP2TKI)의 아비라만 (Abi Rahman) 국장은 “한국에서 일하려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현재 Corona19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코리아드림은 방해받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송출보호청(BNP2TKI) 담당자는 “모집인원 3,300명에 신청자는 7.3대1로 24,000명을 기록했다. 등록자 중 가장 많은 수는 중부자와에서 약 60%, 동부자와, 서부자와, 족자카르타, 발리 및 람 풍 순이다”라고 말했다.
Abi Rahman 국장은 “한국의 급여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한 달에 3천만루피아를 벌 수 있다. 한국에서 일하는 데 관심을 가질만한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정부의 약정에 따라 2004년부터 매년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5천∼7천명이 한국어 능력 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한국행 기회를 얻고 있다.
허가제 근로자들은 보통 4년 10개월 동안 한국에서 일하고 귀국하고, 인도네시아로 돌아왔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가 일할 수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에 다녀온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현지 한국기업에 재취업해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칭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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