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까지 겹쳐 우울한 신발 생산

원자재 부족으로 20% 감산... 올해 신발 수출 10% 감소 예상

Sejumlah pekerja menyelesaikan pembuatan sandal dan sepatu di PT Aggiomultimex, Sidoarjo, Jawa Timur, Senin (25/9). Perusahaan penanaman modal dalam negeri (PMDN) tersebut memproduksi produk alas kaki merek-merek internasional untuk diekspor ke berbagai negara. ANTARA FOTO/Umarul Faruq/ama/17

알려진 바와 같이, 2020년 2월 3일부터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또는 그 반대로 상품 교역이 2주동안 차단되다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신발협회 (Asprisind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2월까지 생산량은 여전히 검은 구름에 가려져 있다고 말했다.

Firman Bakrie의 Asprisindo 전무이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중국에서 완성 된 신발 수입이 중단되어 생산량이 약 10% 증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의 원자재 공급 중단 영향으로 인해 실제로 제조업체는 생산수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2020년 2월 3일부터 지금까지 원자재를 기다리고 있다. 일부 제조업체는 생산을 20% 줄였다. 코로나 발병의 영향은 공급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3월 2일 말했다.

한편, 원부자재 공급 F업체에 따르면 “현지 로컬 원자재 제조업체는 유연성이 아직 없다고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신발류 원자재는 여전히 국제의 원료에 의존한다. 코로나 19 발병으로 산업계는 원자재 제조업체에게 더 빨리 일하라고 요구했다. 그 결과 일부 국가 신발 산업은 원자재 가격은 10% 높여야한다”고 전했다.

F사는 “인도네시아는 국제시장에서 구매자의 마감일을 쫓기고 라마단을 준비하는 마감일을 쫓기는 두 가지 현상에 복잡해 졌다”고 설명했다. F사는 현재 2020년 2/4 분기에 국내 원자재를 이용할 수 있다며 “4월에 새로운 원자재가 투입되면 4월에서 6월까지 생산이 급격히 증가 할 것이다. 라마단 수요를 위한 국내 시장 공급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신발 수출 10 % 감소 예상
전 세계 수요 감소로 인한 혼란과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수입 원료 공급 지연으로 인해 올해 신발 수출 실적이 수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20일 Bank Indonesia가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향후 수출 개선은 세계 경제 회복 전망 때문에 어두워 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신발협회 (Aprisindo)의 Eddy Widjanarko 회장은 “2020년 첫 3개월 동안 신발 수출이 10%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수요 감소 외에도 원료 공급이 제한되어있어 생산 업체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에디 회장은 “중국의 공급 업체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원자재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많은 원자재를 전환시켰으며, 광저우, 동관 및 샤먼 주변 지역과 같은 몇몇 지역은 계속해서 인도네시아로 생산을 이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니 소트리노 GPEI 회장은 올해 신발류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우수 제품의 수출 실적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효과로 인한 불확실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19년 인도네시아 신발 수출은 12% 감소했다.
부디아트로 티안드라 (Budiarto Tjandra) 인도네시아 신발협회 (Aprisindo)의 스포츠 신발 및 대외 관계 개발 담당국장은 “2018년 수출액은 미화 56억 달러이지만 2019년에는 44 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지난 2월21일 말했다.

이러한 중요한 감소의 주요 요인은 경쟁력이다. Banten주의 신발 산업 단지는 경쟁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있는 베트남의 영향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산 시장 점유율이 부분적으로 베트남으로 이동했다.

인도네시아 신발협회 (Aprisindo)는 “유럽 연합 수출은 약 25% 감소했다. 2019년에는 유럽 연합 구매자들은 베트남으로 옮기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유럽은 현재 신발 산업 수출에 34%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주요 시장은 미국이 36%를 차지하고 있다. <한인포스트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