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지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Indozone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 자카르타에 설립되고, 이에 관한 내용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금융협력센터가 자카르타에 설립되는 것을 환영하면서도 경쟁국이었던 태국을 여전히 경계하는 분위기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은 외국 금융회사가 활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금융협력센터가 태국에 설립되면 한국의 금융회사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국내 의견도 전했다.
2020년 이후 태국은 해외 금융회사를 추가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의 경우 MUFJ, 미쓰이 스미토모, 미즈호 등 일본의 대형은행 3곳이 활발하게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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