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숙박공유 플랫폼 중 하나인 Travelio는 14일, Pavilion Capital과 Gobi Partners 공동으로 진행된 시리즈 B 라운드에서 1,8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Travelio의 총 투자 유치금액은 2,400만 달러에 이른다.
Travelio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 자금을 활용하여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벨리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인테리어 디자인, 일일 용품, 금융 서비스 및 기타 물류 관련 업무를 포함한 신제품,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은 세입자와 부동산 소유주 모두의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Travelio는 2015년 Hendry Rusli, Christina Suriadjaja 및 Christie Tjong 등 3명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 플랫폼은 부동산 소유자와 개발자를 잠재적 고객(임차인)과 연결하여, 고객은 Travelio의 다양한 숙박 시설을 검색하고 즉시 예약할 수 있다.
Travelio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Christina Suriadjaja는 “트라벨리오는 기존의 부동산 에이전트와 세입자 간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분기별, 월별, 일별 등으로 지불 기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지불 조건 또한 일시불 혹은 분할 납부 등 다양한 정책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Travelio는 부동산 소유주에게 편의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며, 자체 개발한 자산관리 소프트웨어와 Lio Partner라는 앱을 통해 고객의 프로필과 리뷰를 확인하고, 수입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인도네시아에는 RedDoorz, Oyo 및 Airbnb를 포함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숙박공유서비스를 운영하며 호텔과 유사하게 하루 또는 이틀 등 단기간 숙소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트라벨리오는 월 혹은 연간 등 중장기 숙박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경쟁업체와는 차별된다고 말하며, “우리의 경쟁 업체는 부동산 딜러입니다”라고 강조했다.
Travelio는 현재 6개 도시에서 약 5,000개의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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