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랑 한인회 2014 상반기 결산 임원회 열려

(2014‎년 ‎7‎월 ‎1‎일)

● 상반기 사업 – 다문화가정 돕기. 가정의달 찌뜨라라야 어린이날 행사와 어버이날 행사
● 하반기 계획 – 10월 25일 다문화 가정돕기 자선 바자회. 문화강좌 작품 발표회

반뜬 땅그랑 한인회(회장 하연수. 사진) 2014년 상반기 임원회가 지난 6월 27일 태능갈비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땅그랑한인회 2기 들어 첫 상반기 임원회로서, 올 한해 사업의 절반을 마무리 하고 남은 절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하연수 회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임원이 모여 진지하고 심도깊은 임원회를 가졌다.

지난 상반기 사업으로는 2개월에 1회씩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돕기는 꾸준히 진행했고, 가정의달 행사에 찌뜨라라야 어린이날 행사와 어버이날 행사 등 뜻있는 행사들로 바빴던 상반기였다.

하반기 계획으로는, 10월 25일 다문화 가정돕기 자선 바자회및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를 교민교회 장소협찬을 받아 개최 준비중이다.

특히 땅그랑 문화원의 활동은 지역 한인동포의 관심과 호응도가 좋아 매일 각 과정별 문화교실 수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 문화강좌가 무료했던 인도네시아 생활을 자기발전과 정서함양을 위한 시간으로 승화 시키고 있어 지역 한인들의 정서에 건전한 영향을 주고있다.

이러한 활동들이 차제에 한인회가 주관 하는 것이 아니라 한인 봉사단체와 뜻있는 모임이 주도 할 수 있도록 한인회의 노력과 선도가 절실하다.

하연수 회장은 “지역 한인동포들을 위한 봉사와 열정의 땅그랑 한인회가 한인을 대표하고 한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폭넓은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한인회가 되도록 열심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사진. 땅그랑 강재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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