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농어촌 인프라를 개선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이하 ‘KRC’)는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Fatmawati.에 주재사무소(대표 남호성)를 두고 있으며, 1983년부터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에 용역업체 등록을 시작하여 2018년까지 까리안 댐 건설사업 등 총 54개 사업, 754억원 수주하여 왔다.
인도네시아 주재사무소의 주된 역할은 월드뱅크(WB),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코이카(KOICA) 등 농업개발관련 기술용역사업을 발굴 및 수주하고, 농식품부 ODA, 해외농업개발지원 등 정부정책사업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KRC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서부자바 반텐주 랑까스비퉁 소재 까리안 댐 시공감리사업(총사업비 2,500억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 해안종합개발 컨설팅사업(NCICD*)등을 추진하고 있다.
*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
KRC의 2019년도 중점수주사업은 EDCF자금의 하반기 발주예정인 댐-하천엔지니어링 사업(ESP, Engineering Service Project) 9개 중 2~3개 사업을 수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부지역 관개시설 개선사업도 수주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 ODA(공적개발원조) 및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사업발굴 및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KRC 인도네시아 주재대표 남호성부장은 “인도네시아는 KRC가 1976년 진출이래 댐, 관개, 습지개발, 홍수조절 등 오랫동안 농업인프라관련 협력을 추진해 온 국가이고, 현재까지 54개 사업에 참여, 성공적으로 사업수행을 하였고, 향후에도 인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발주될 ESP사업, 서부관개시설 개선사업 등도 수주하여 KRC의 높은 기술력을 전수할 계획” 이라고 말하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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