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와스라야 보험 계약금 16조 4,000억 루피아 “어떡하나”

인도네시아 국민뿐만 아니라 한국인, 인도인, 말레이시아인으로 이루어진 PT Asuransi Jiwasraya 보험사의 방카슈랑스 계약자 포럼은 “PT Asuransi Jiwasraya 보험사 가입 방카슈랑스 보험금은 16조 4,000억 루피아”라고 주장했다.

보험 가입자는 17,721명으로 보험 계약자 중에서 BRI 은행에서 계약자는 3,687명에 3조 8,900억 루피아, Standar Chartered Bank (SCB) 은행은 2,983명에 3조 2,600억 루피아, BTN 은행 보험 계약자는 2,838명에 2조 7,100억 루피아, QNB 은행 보험계약자는 1.865명이 2조 6,600억 루피아, ANZ 은행에 보험 계약자는 1,703명이 1조 4,700억 루피아, Victoria 은행에 보험 계약자 2,284명은 1조 3,700억 루피아이다.

한국계 KEB 하나은행 경우에는 보험계약자가 1,139명에 1조 5,300억 루피아이며, 한국인 보험 계약자는 474명에 보험금은 5,720억 루피아라고 CNBC Indonesia가 지난 1월 19일 보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공기업부 BUMN 소유의 국영 지와스라야 보험사의 유동성 자금 문제로 인한 미지급 사태는 시간이 갈수록 추가 만기자가 돌아오고 있어 갈수록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에 지와스라야 측은 계약자에게 만기연기와 이자 지급을 역제안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