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9 축구 한국 대표팀 준우승

보고로 빠칸사리 경기장에서 한인동포 가족이 열띤 응원을 펼치면서 사진찍고 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권을 거머쥔 ‘정정용호’가 지난 4일 보고로 빠칸사리 경기장에서 준우승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상위 4개 팀에게 주는 U-20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U-19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상위 4개 팀에 주는 U-20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2승 1무, 조 1위로 통과한 뒤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눌렀다.

4강에선 카타르를 3-1로 꺾었지만, 결승에서 만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덜미를 잡히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진 못했다.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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