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8년 르바란 공식 휴일을 연장 발표한 이후로 비즈니스 분야 및 은행업계는 경제활동을 억제할 것이라는 우려로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유숩칼라 부통령은 추가적인 르바란 휴무일은 결과적으로 경제활동을 북돋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일축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5월8일 보도했다.
지난달, 기존 르바란 휴무일보다 2018년 르바란 휴일은 2일 더 추가하여 주말을 끼면 최장 12일의 연장휴가가 공식발표 된 뒤, 많은 산업계에서 반발이 그치지 않고 있다. 주로 수출입 일정의 차질로 심각한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정부가 르바란 휴무일정을 조정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도는 가운데, 유숩칼라 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긴 휴무가 경제를 약화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하지만 아니다.
휴무일이라해도 많은 경제분야들은 원활하게 움직일 것이다”라고 5월8일 보로부두르에서 말했다.
유숩칼라 부통령은 르바란 휴가동안 소비율이 증가할 것이며, 지역 사회는 휴가를 대부분 관광지에서 보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쇼핑이나 외식이 늘어나 원활한 경제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장 발표된 르바란 휴무일정에 따라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이미 기차표 구입을 시작했으며, 학교나 회사들은 공식 휴무일정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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