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35개, 2018년 50개로 늘이고, 시가총액은 2년후 10조 루피아 목표.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상장 기업 수를 늘이기로 계획했다고 템포가 3일 보도했다. 2017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은 37개 였다.
지난 12월 29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폐막식이 진행되는 자리에서 Darmin Nasution 경제부 장관은 2018년 더 많은 상장기업이 증권시장을 메워야 하며, 가능하다면 50개 이상의 상장기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덧붙여, 자본시장의 발전은 더 많은 공개상장회사가 있다는 증거이며 지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카르타 증권거래소(IDX) Tito Sulistio 소장은 “2017년 자카르타 증권거래소는 목표 했던 35개 상장회사 주식공개를 달성했다.
올해 경제가 ‘견실한 경제와 정부의 인프라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IDX와 주식을 상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또 소장은 2년후 시가총액을 10조루피아로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카르타 종합주가지수(JCI)는 2017년 0.65% 상승한 6,355.65로 마감했다. 2017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의 투자자 수는 114만 명으로 44% 증가한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국내 투자자의 투자 가치 또한 3조 4,000억 루피아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