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오노 쁘라보워 인도네시아 지질기상청장은 올해 하반기 우기는 10월말이나 11월초에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기간에 수마트라, 자와, 술라웨시 등 인도네시아 전역 78%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1년 내내 더운 인도네시아의 계절은 보통 건기와 우기로 구분한다.
우기 때는 집중호우가 내려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하다. 광산업계들은 “특히 올해는 우기가 길어져 인도네시아 광산 생산량이 감소했고 석유 사업도 선적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광산업체들은 영업적자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또한 곳곳이 홍수사태와 침수로 인해 농산물 수급에도 큰 영향을 미쳐 물가인상 요인이 되었다. 통상 우기는 11월에 시작하여 이듬해 2월말 설날에는 폭우 절정기를 이룬다.
자카르타 주민들은 “이상기후로 우기가 9월까지 폭우가 계속되어 물 난리를 겪었고 우기건기 구분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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