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인도네시아 차세대 무역일꾼 500명 배출

제10기 옥타 인도네시아 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성황리 개최 월드옥타자카르타 지부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인경제인 글로벌 교류성과

배응식 옥타 자카르타 지회장

500명째 인도네시아 차세대 무역일꾼이 배출됐다. 월드옥타자카르타 지부(회장 배응식)는 10년차 무역스쿨을 스나얀 센츄리파크 호텔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무역스쿨 강사에는 10주년에 걸 맞는 강사들로 가득해 대회 시작 전부터 청년들에 이슈가 되었다.

항공업계 최연소 대표를 역임한 전 아담에어 대표 아담 수헤르만을 비롯 KEB 하나은행 이화수 행장, 무궁화 유통 그룹 및 월드옥타 세계 회장을 역임한 김우재 명예회장, 김용수 영화감독, UIN 안선근 교수, SK홀딩스 인도네시아 손동근 법인장, 삼성전자 이강현 부사장, KMK그룹 및 대한상공회의소 송창근 회장 그리고 대사관 이명호 총영사 겸 공사의 특별한 강연으로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옥타 무역스쿨은 매년 40세 이하 차세대 50명을 선발하여 초청강연, 조별과제 그리고 네트워킹 등을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한인청년 단체이다.

월드옥타자카르타 지부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그간 월드옥타자카르타 지부는 발리지부 수라바야지부 족자카르타 지부를 창립하여 한인경제인의 글로벌 교류에 앞장섰다.

한인회 양영연 회장 회장은 축사에서 “저도 10년전에 월드옥타인도네시아 창립멤버로 그간 10년동안에 김우재 회장님이 세계월드옥타 회장을 배출하는 등 지구촌 한인사회에 인도네시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특히 무역사관생도를 배출하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월드옥타의 자부심이다”고 전했다.

그간 10년동안 차세대 무역스쿨은 500명의 무역사관생도를 배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 선사했다.

500명째 무역사관생도 수료식에는 대사관 이명호 총영사겸 공사, 한인회 양영연 회장, 월드옥타 김우재 명예회장, 대한체육회 최병우 회장 및 인니 국회 나시르 의원 등 각계 VIP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임기가 끝나는 배응식 옥타 자카르타 지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미래를 짊어지는 차세대에 격려를 보낸다”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한인경제에 우리 차세대들이 초석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원영태 차세대 대표는 “무역스쿨 행사는 끝났지만 여운을 이어받아 8월 5-6일 보고르 워크샵에서 훌륭한 강사의 특강 요청 그리고 기업체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조정 중”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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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식에서 1위를 차지한 조가 발표를 하고 있다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식에서 1위를 차지한 조가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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