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물야니 장관 “인도네시아 두 가지 기쁜 소식”

▶ 첫번째, 인도네시아 정부가 12년 전 국가예산을 편성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재무감사원으로부터 적정의견 (Unqualified opinion) 을 얻어 내 ▶ 두번째, S&P로부터 투자등급 상향평가 받아.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상향 평가를 받은 것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이 재무부 모든 관계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다고 한다.

스리 장관에 의하면 인도네시아를 위한 두개의 기쁜 소식이 있는데, 그녀는 그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19일 게재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그녀가 친필로 쓴 편지인데, 첫번째 기쁜 소식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12년 전 국가예산을 편성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재무감사원으로부터 적정의견 (Unqualified opinion) 을 얻어냈다.

두번째 기쁜 소식은 최근 인도네시아가 S&P (Standard & Poor’s)로부터 투자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상향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와 같은 좋은 성과는 더 좋은 인도네시아를 건설하고자 하는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 성실, 그리고 충실함의 결과입니다. 대단합니다!” 라고 그녀는 적고 있다.

스리 물야니에 의하면, 2004년에 처음으로 국가예산을 세우고 그에 따른 보고서를 작성하고 현금기준 (cash basis) 에서 accrual system 으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러나 마침내 적정의견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국가의 재정은 국민에게서 나온 국민의 것이고 오직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성취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 더 국가 재정을 지키고, 운영하고, 세우고 그리고 책임지자고 그녀는 재무부 관계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국민의 복지를 공정하게 이루기 위해 국가 재정을 전문적으로 책임감있고 신빙성있게 운영하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의무요 헌신이라 할 수 있고 그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행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스리 장관은 말한다.

스리 장관은 또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도 재무부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재무감사원과 국회에도 국민의 복지를 위해 함께 협력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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