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바야 장관, 수아하실 신임 장관에게 재무부 지휘봉 이양… “메라 푸티 내각 재정 업무 지속”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이·취임식이 9월 15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었다.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Purbaya Yudhi Sadewa)는 수아하시일 나자라(Suahasil Nazara)에게 재무부 장관직을 인계하였다. (Sumber: Tangkapan layar YouTube Kementerian Keuangan)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Purbaya Yudhi Sadewa) 재무부 장관이 수아하실 나자라(Suahasil Nazara) 신임 장관에게 공식적으로 직무를 이양했다.

1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재무부 청사에서 거행된 재무부 장관 이·취임식에서 양측은 직무 이양 합의서에 서명하며 공식적인 정권 재정 수장의 교체를 알렸다. 식전은 국가 ‘인도네시아 라야’ 제창을 시작으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025년부터 약 1년간 재무부를 이끌어온 푸르바야 전 장관은 이임사를 통해 재무부 전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부임 초기에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기 위해 많은 말을 전했으나, 이제는 수아하실 신임 장관에게 자리를 넘겨주어야 할 때”라며 “지난 1년간 국가 재정을 위해 헌신하고 협력해 준 모든 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짧은 소회를 밝혔다.

신임 재무부 장관으로 취임한 수아하실 장관은 푸르바야 전 장관의 지난 12개월간의 노고와 리더십에 경의를 표했다. 수아하실 장관은 푸르바야 전 장관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재정 관리 기관으로서 재무부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아하실 장관은 주요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내부 결속과 대외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재무부 본연의 업무를 연속성 있게 이어나갈 것”이라며 “본인이 중책을 맡아 현 메라 푸티 내각(Kabinet Merah Putih)의 잔여 임기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날인 14일 개각을 단행하고, ‘2024~2029년 임기 메라 푸티 내각 재무부 장관 면직 및 임명에 관한 대통령령(2026년 제97P호)’에 의거해 푸르바야 장관을 면직하는 한편 수아하실 장관을 후임으로 공식 임명했다. (Tya Pramadania 법무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경영센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