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이하 BI)은 2026년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이 4.9%에서 5.7% 범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안정성 유지와 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 기조를 발표했다.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BI 총재는 지난 4월 22일(수)에 개최된 2026년 4월 이사회(RDG) 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페리 총재는 “BI는 통화, 거시건전성 및 결제 시스템 정책을 통해 정책 조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BI의 이러한 노력은 견고한 국내 수요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판단에 기반하고 있다. 특히, 2026년 1분기 경제 실적은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개선을 보였다.
가계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높은 대중 신뢰도와 이둘피트리(Idulfitri)와 같은 국가 종교 공휴일 기간 동안의 지출 증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정부 지출 역시 명절수당(THR) 지급, 사회 원조, 지역으로의 이전 등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통해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BI는 국내 전망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 상황의 압력이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음을 경고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세계 경제 둔화는 수출 실적과 금융 시장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BI는 2026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이전 전망치인 3.1%에서 3%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4.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BI는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RDG에서 기준 금리(BI-Rate)를 4.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예금 금리는 3.75%, 대출 금리는 5.50%로 동결되었다.
BI는 이 결정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을 포함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루피아 환율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압력은 안전 자산으로의 자본 흐름 변화에 따라 증가했으며, 이는 루피아를 포함한 신흥국 통화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페리 총재는 향후 통화 정책이 2026년과 2027년에 인플레이션을 2.5% ± 1% 범위 내로 유지하는 데 지속적으로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BI는 경제 안정성이 유지되도록 필요할 경우 정책 조정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BI는 루피아 환율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26년 4월 21일 현재 루피아는 달러당 17,140루피아 수준으로, 2026년 3월 말 대비 0.87% 약세를 보였다.
BI는 향후 매력적인 수익률과 견고한 국내 경제 성장 전망에 힘입어 루피아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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