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중고 교사와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국제자연환경교육재단(홈페이지 http://www.i-see.or.kr) 소속 20여 자원봉사자가 지난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2017 인도네시아 교육봉사 및 생태문화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단은 자카르타 근교 센툴지역 초등학교와 생태 숲 교육센타, 보고르 신당바랑 민속촌, 보고르 식물원, 푼착 국립공원 트레킹, 라즈나 코이카 봉사지역 고아원에서 활동하고, 라즈나 사무소에서 망고나무 기념식수를 했다.
지난해 국제자연환경교육재단은 미얀마 카이린 초중학교에 300명 이상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를 설치해 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행사 진행을 맡은 Prima Biz Indonesia Consulting & Tour에 따르면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시아 지역 학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초중고 교사 봉사팀은, 이번 교육봉사에 총 250명 학생들에게 에코백과 노트 그리고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증정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Prima Biz Indonesia Consulting & 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