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Pembangunan Jaya Ancol이 다가오는 2025년 12월 31일 새해 전야 행사에 12만 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기록인 약 8만 명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안쫄 측은 한층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대규모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부디 아르얀토(Budi Aryanto) PT Pembangunan Jaya Ancol 수석 부사장은 최근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목표 상향은 대중의 높은 기대감과 이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안쫄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대규모 불꽃놀이이다. 카르나발 해변(Pantai Karnaval), 라군 해변(Pantai Lagoon), 페스티벌 해변(Pantai Festival) 등 주요 전략 거점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부디 부사장은 “작년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꽃놀이와 더불어 첨단 기술이 접목된 드론 비행 쇼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명 기술과 정교한 항공 안무가 결합된 드론 쇼는 작년보다 더욱 매력적이고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디 부사장은 “이번 새해 전야의 드론 공연은 확실히 차별화된 흥미를 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대폭 강화된다. 안쫄 내 마련된 총 세 곳의 콘서트 무대에서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음악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었다.
안쫄 경영진은 예상되는 인파 급증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 및 편의 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조치로는 △보안 및 청소 인력 증원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시스템 개선 △안쫄 지역 연계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 △대기열 최소화를 위한 온라인 티켓 시스템 도입 등이 포함된다.
부디 부사장은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가급적 이른 시간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북부 자카르타 교통국 및 경찰서 교통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한편, 이번 새해 전야 축제는 안쫄의 연말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니아 판타지(Dunia Fantasi), 씨월드(Sea World), 오션 드림 사무드라(Ocean Dream Samudra), 자카르타 버드 랜드(Jakarta Bird Land) 등 주요 레크리에이션 시설들도 특별 운영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쫄 측은 화려한 볼거리와 완비된 시설, 그리고 상징적인 해변의 정취를 통해 자카르타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2026년을 맞이하는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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