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바랏군 치사루아 지역에서 무료 영양급식(MBG)을 섭취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파장이 커지고 있다.
10월 15일 피해 학생은 16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급식으로 제공된 닭고기 메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증언해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14일, 치사루아 제1중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 MB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시락이 제공된 후 발생했다.
도시락 메뉴는 흰쌀밥, 블랙페퍼 치킨, 튀긴 두부, 당근·브로콜리 볶음, 멜론 등으로 구성됐다. 급식을 섭취한 수백 명의 학생들은 몇 시간 후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호흡 곤란 등 유사한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반둥바랏군 보건국에 따르면, 15일 오전까지 총 161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 중 65명은 증상이 호전돼 귀가했으나, 나머지 96명은 렘방 지역 종합병원을 포함한 6개 의료기관과 치사루아 제1중학교에 마련된 비상대책본부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반둥바랏군 교육 당국은 식품 보관 및 유통 과정을 포함한 MBG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예고했다.
이번 사건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공공 급식 프로그램의 위생 관리와 철저한 감독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보건 당국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식품 샘플을 수거해 정밀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방침이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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